한국사능력검정 심화 기출문제·모의고사·오답노트·자동채점

2021년04월11일 19번

[과목 구분 없음]
(가), (나)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? [3점]

  • ① 외척 간의 대립으로 윤임이 제거되었다.
  • ② 조의제문이 발단이 되어 김일손 등이 화를 입었다.
  • ③ 붕당의 폐해를 경계하기 위한 탕평비가 건립되었다.
  • ④ 희빈 장씨 소생의 원자 책봉 문제로 환국이 발생하였다.
  • 폐비 윤씨 사사 사건의 전말이 알려져 김굉필 등이 처형되었다.
(정답률: 57%)

문제 해설

(가)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"붕당의 폐해를 경계하기 위한 탕평비가 건립되었다." 이다.

"외척 간의 대립으로 윤임이 제거되었다."라는 이유는 문맥상 잘못된 정보이다. 윤임은 조선 시대 후기인 19세기에 살았으며, 이 시기와는 관련이 없다.

"조의제문이 발단이 되어 김일손 등이 화를 입었다."는 18세기 초에 일어난 사건으로, 이 시기와는 관련이 없다.

"희빈 장씨 소생의 원자 책봉 문제로 환국이 발생하였다."는 18세기 말에 일어난 사건으로, 이 시기와는 관련이 없다.

"폐비 윤씨 사사 사건의 전말이 알려져 김굉필 등이 처형되었다."는 18세기 말에 일어난 사건으로, 이 시기와는 관련이 없다.

따라서, "붕당의 폐해를 경계하기 위한 탕평비가 건립되었다."가 옳은 사실이다. 이는 18세기 후반에 붕당파와 서당파의 갈등이 심화되자, 이를 탕평하기 위해 정조가 발표한 법령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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